[Dispatch=박혜진기자] 아스트로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스트로는 오는 6월 7~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4번째 단독 콘서트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The 4th ASTROAD, Stargraphy)를 진행한다.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는 지난 2022년 콘서트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아스트로는 전 멤버인 라키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스트로 측은 지난 23일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5명의 멤버 옆에 흰 나비가 눈에 띄었다. 故 문빈을 상징했다.
멤버들은 최근 한 라이브 방송에서 "(공연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기분 좋게 준비하고 있다"며 "다 같이 모여서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지난 2월 스페셜 싱글 '트와일라잇'(Twilight)을 선보였다. 지난 19일에는 문빈을 위한 '꿈속의 문'(Moon)을 발매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아로하, 30일 하모(라키 팬덤명) 팬클럽 선예매를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일반 예매는 오는 5월 2일이다.
<사진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