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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그날, 달달할거야~"…민아, 로맨틱 역조공

W.H.I.T.E.D.A.Y

민아가 묻습니다.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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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를 갖고 싶다고?"

"하지만 민아는 둘이 아니야~"

그.래.서.말.입.니.다.

민아보다 더 달콤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화이트데이 역조공. 

"상상은, 곧?"

"현실이 됩니다"

'걸스데이' 민아가 역조공에 나섰습니다. 오직 팬들을 위해 움직였습니다. 직접 백화점을 찾았고, 초콜릿을 샀고, 카드를 골랐고, 손글씨를 썼고, 포장도 했습니다.

"팬들에게 항상 받기만 해서요. 이번에는 제가 선물하려고요. 팬들보다 잘 하고 싶어요. 내 팬들, 내가 너희보다 더 잘 할거야" (민아)

지난 12일, 민아의 로맨틱한 역조공을 따라 잡았습니다. 우선 반포의 한 백화점인데요. 민아의 깜짝 등장에 초콜릿 코너는 인.산.인.해.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쇼핑객 모두 민아를 향해 '받들어! 폰' 입니다. 이런 관심이 부담스러울 법도 한데, 민아는 소탈하게 교감을 했습니다.

"네! 민아 맞아요~"

"마음껏 찍으세요"

"먹방도 담아 가세요~"

자, 이제 본격적인 초콜릿 사냥(?)이 시작됐습니다. 민아는 일본 투어 때 즐겨 먹었다던 하라다 러스크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대충 담는 법이 없었습니다. 이것저것 세심하게 물어보더군요. 게다가 시식까지~. 다른 초콜릿 등과 비교하며 신중하게 선물을 골랐습니다.

"그럼, 누가 먹을건데~"

"제가 먼저 먹어보겠습니다"

민아는 까칠한 손님이었습니다. 대량(?)으로 구매하겠다며 시식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곤 즉석에서 하나를 받아 맛검증에 나섰는데요.

"앗! 놓칠 수 없어"

"팬들도 좋아하겠죠?"

"먹는 건 움짤로~"

"민아가 쏩니다"

이제 선물을 샀으니, 포장을 해야겠죠. 민아는 백화점 내에 위치한 팬시점을 찾았습니다. 여기서서 민아의 쇼핑 본능은 꿈틀거렸습니다.

카드보다 그릇인가요? 민아의 마음은 지금 생활 용품으로 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보더니 "사고 싶어"를 연발했습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

"손장갑이 필요한다"

"다.갖.고.싶.다."

하지만 민아는 마음을 다잡고 카드 코너로 향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카드를 골랐는데요. 여기서 또 한 번 애교를 부립니다. 이것 저것 다 귀엽다고 앙탈~.

"분위기 있는데?"

"감사를 전할까?"

"저 닮았죠?"

"한 가득 샀습니다."

"고고씽"

민아는 이 선물들을 오는 16일 쇼케이스에서 나눠 줄 계획이랍니다. 그리고 한 템, 한 템, 정성스레 포장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거랑 저거랑 묶자"

"아무리 봐도, 득템이야~"

그리고 카드를 썼습니다. 웃음기를 싹~ 거두고 진지하게 마음을 옮겼습니다.

"팬들아~ 고마워!"

"솔로 활동도 응원해줘~"

"미녀는 악필이야"

선물 포장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민아는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사실 선물 포장은 정말 오랜만이에요.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잘 해야 할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민아)

"민아는 포장중"

"초콜릿 넣고"

"골고루 담고~"

"팬들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직접 만들어 보니까 진짜 어렵네요. 그래도 팬들이 좋아할 생각을 하니까, 제가 더 즐겁네요." (민아)

요즘 민아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 솔로 앨범 발매일이 무려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6일에 '나도 여자에요'를 발표하거든요.

지금 이 감정을 물어보니 "설레고, 떨리고, 무섭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오는 16일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우리 모두 기대할까요?

"16일입니다"

"민아's 데이"

"긴장되지만~"

"솔로, 로맨틱, 성공적"

"감사해요~"

글=박인영기자(Dispatch)

사진=서이준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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