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유연석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깜짝 등장했다.
유연석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에 특별 출연했다.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으로 분했다. 정원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2를 이끈 캐릭터다. 율제병원 본원 소속인 걸로 나온다.
키다리 아저씨 면모를 보였다. 그는 어머니 임종을 앞둔 아이 곁에 자리했다. 눈물 흘리는 아이를 위로하며 어깨를 빌려줬다.
시간의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유연석은 지난 시즌 속 정원 모습과 닮은 듯 달라져 있었다. 갈색 머리 대신 흑발로 나타났다.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봤다. 이민수 감독과 수차례 논의하며 임팩트 있는 신을 완성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1월 종영한 MBC-TV '지금 거신 전화는'을 히트시켰다. 차기작으로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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