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넷플릭스 '약한영웅 클래스2'(이하 '약한영웅2')가 글로벌 흥행을 시작한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약한영웅2'는 지난 27일 공개 하루 만에 708점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 1위로 진입한 것은 물론, 남미권 국가와 동아시아권 국가, 중동권 국가 등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국가 93개국 중 91개국의 순위권에 진입했다. 영국 차트에도 첫 진입하며 세계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주인공 연시은을 맡은 배우 박지훈도 호평이 이어졌다. 눈빛 하나에 담긴 다채로운 감정을 풍부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와 대립하는 배나라(나백진 역)는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했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강렬한 아우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약한영웅2'는 모범생 연시은의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감을 그린다. 은장고로 전한 간 연시은이 친구를 잃지 않기 위해 더 큰 폭력과 맞선다.
웨이브에서 플랫폼을 옮겨왔다. '약한영웅 클래스1'은 넷플릭스 공개 직후 70개국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2도 넷플릭스에서 오픈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플릭스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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