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빅히트 뮤직은 23일 0시(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진 '에코'(Echo)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더 대담하고 거친 매력을 내뿜었다.
진은 장발 스타일을 소화했다. 포인트 브릿지에 검정색 네일 아트, 독특한 장식이 달린 가죽 패션으로 강렬한 록스타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존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진 특유의 댄디함 대신 개성을 입었다. 외모 변신에 그래피티 가득한 뒷골목이 더해져 분위기를 배가했다.
진은 다음 달 16일 오후 1시 '에코'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들을 진솔하고, 위트 있게 신곡에 담았다.
타이틀곡은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다.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지만, 서로를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다.
한편 진은 지난 19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등장했다.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과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불렀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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