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피프티피프티가 '믿고 듣는 걸그룹' 수식어를 굳힌다. 다채로운 신곡들을 준비했다.
어트랙트는 지난 21일 피프티피프티 공식 SNS에 3번째 미니 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2분 11초 분량이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CD가 재생됐다. '데이 앤 나잇' 테마 아래 하루를 채울 음악을 예고했다.
첫 트랙인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푸키'(Pookie)다. 발랄한 멜로디가 나왔다. 이들의 달콤한 음색이 더해져 명곡을 기대케 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미드나잇 스페셜'(Midnight Special)은 클라이맥스를 책임졌다. 차분한 무드로 '푸키'와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남은 수록곡이 서사를 완성했다. '아도니스'(ADONIS)는 청량미가 터졌다. '워크 오브 아트'(Work of Art)는 올드스쿨 감성이었다.
'하트브레이크'(Heartbreak)에선 섬세한 보컬이 깊은 인상을 줬다. 선공개곡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은 긴장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피프티피프티가 감각적인 멜로디와 환상적인 보컬 합을 선보인다"며 "완성도 높은 신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데이 앤 나잇'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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