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구 기자]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라는 옛날 우리 속담이 있어요. '산다는게 좋다'는 곡이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길 기대합니다."
배우 겸 가수 이부영이 신곡 '산다는게 좋다'로 초긍정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이 곡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듬뿍 담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이부영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져 반응이 뜨겁다.
‘산다는게 좋다’는 국민가수 태진아가 작사하고, 그의 아들 이루가 작곡한 곡이다. 삶의 희망과 행복을 밝고 에너지 넘치는 트로트 곡으로 탄생시켰다.
이부영은 "안 그래도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노래를 통해 웃음과 위로를 주고 싶었다"면서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신명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부영은 KBS1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SBS Life SBS M ‘더 트롯쇼’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시대 상황과 딱 맞는 노래 덕분에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만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태진아 역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노래 제작은 물론 무대에도 함께 오르고 있다. 의상을 맞춰 입고 직접 코러스까지 맡아 이부영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태진아가 직접 출연하고 이부영이 연출까지 맡기도 했다.
‘산다는게 좋다’는 곡이 탄생한 계기는 가수 강진 역할도 컸다. 태진아에게 이부영을 소개하며 곡을 부탁한 것이 세 사람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부영은 가수 활동 외에 SBS 드라마 ‘리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3’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얼굴을 알리고 있다.
현재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ETN ‘영일레븐쇼’ ‘이부영의 뮤직스토리’ ETN, GMTV ‘전국가요대행진’ 등에서 MC로도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