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세계적인 프로듀서와 협업했다.
이프아이는 지난 8일 데뷔 EP 앨범 '엘루 블루'(ERLU BLU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널디'(NERDY)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널디'는 영국 출신 작곡가 존 쉐이브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그는 팝스타 브리트리 스피어스, 니키 미나즈 등과 작업한 바 있다.
K팝 아티스트가 존 쉐이브와 함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측은 "이프아이의 음악성과 잠재력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칼리, 리즈 등 하이헷엔터테인먼트 작곡가들과 힘을 모아 국내외 리스너의 취향을 아우르는 음악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이프아이는 '블랙핑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안무 챌린지로 주목받기도 했다. 히트메이커 레드원이 이들을 태그했다.
한편 이프아이는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널디'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하이헷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