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하서윤이 연예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하서윤은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 열연 덕분이다.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범죄 채널 게스트 스트리머 마틸다 역을 맡았다. 사사건건 우상(강하늘 분)과 부딪히며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작품 속 활약에 힘입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에 선정됐다. '자이언트 그룹' 여성 자전거 브랜드 '리브'(Liv)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을 이어간다.
'리브' 측은 "하서윤의 에너제틱 이미지가 용기, 자신감, 아름다움 등 브랜드 가치와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건강한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발휘한다.
그가 실제 자전거 라이더인 점도 앰버서더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라이딩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하서윤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프레인TPC, 하서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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