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엑소' 카이가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카이는 오는 21일 4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총 7곡을 담았다. 전역 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수록곡 '어덜트 수윔'(Adult Swim)을 선공개한다. '어덜트 스윔'은 업비트 팝 곡이다. 심플하면서 에너지 있는 드럼 루프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깊게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선을 수면 아래 겁 없이 함께 헤엄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곡 전반에 나른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흐른다.
카이는 "벌스가 맑은 물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느낌이라면, 후렴은 분위기가 반전된다. 농도 짚은 액체 속으로 점점 빠져드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명 하나의 곡인데 마치 서로 다른 곳에서 다이빙하는 듯한 2가지 기분을 느끼며 감상하시면 좋겠다"며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그간 카이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다리와 제이릭, '위댐보이즈' 바타의 합작이다. 수영, 다이빙, 파도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더했다.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독무와 페어 안무, 규모감 있는 군무 등 다채로운 구성을 만날 수 있다. 카이는 금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해당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안무가 바다리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함께 페어 안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와 쇼케이스 등으로 멀티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한편 카이는 다음 달 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