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산불 피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채영이 지난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산불 피해 복구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 주거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 진화 현장에서 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돕는 데에도 쓰일 예정이다.
채영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초대형 산불이 경남, 경북, 울산 등을 덮쳤다. 강풍 등으로 인해 급속히 확산했다. 사망자 26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음 달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공연에 참여한다.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도 오른다. 이들은 오는 8월 3일(한국시간) 해당 공연 헤드라이닝 퍼포먼스를 펼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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