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신예 연기자 지민서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가진 지민서 배우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기대주"라며 "연기자로서 무한한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시청자와의 첫 만남을 예고했다. 드라마 '무언가 잘못되었다'(극본 서지은, 연출 성유환)에 캐스팅된 것.
해당 작품은 인기 BL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의 스핀오프다. 도바우(최민호 분)가 소꿉친구 지훈(정제현 분)을 짝사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민서는 정하민을 맡았다. 하민은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대학생이다. 도바우를 보며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고민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총 8부작이다. 다음 달 16일 OTT 플랫폼 헤븐리에서 볼 수 있다. 일본에선 후지TV의 OTT 서비스 FOD, 그 외에는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