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최수호가 봄 감성을 책임진다.
포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원'(ONE)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최수호는 오는 21일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 24~25일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한다. 27일에는 트랙리스트를 오픈, 열기를 끌어올린다.
그는 31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다. 새 앨범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온라인 커버, 뮤직비디오 티저도 차례로 업로드한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최수호의 새 음악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귀띔했다.
최수호는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인물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다.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수호는 중후한 감성까지 겸비,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2' 에서 최종 5위에 올랐다.
MBN '현역가왕2'에서도 활약했다.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무대를 소화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입증했다.
곡 소화력이 뛰어났다는 평이다. 한층 깊어진 보컬에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 최종 6위를 찍었다.
최수호는 약 1년 1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에는 리메이크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팬덤을 한층 견고히 했다.
한편 최수호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포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