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스트레이 키즈' 방찬 & 현진이 불안한 청춘을 노래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티징 콘텐츠 '언베일: 트랙'을 순차 오픈하고 있다.
JYP 측은 지난 17일 오후 3번째 티저 영상 '이스케이프'(방찬 & 현진, ESCAPE)를 공개했다. 방찬과 현진은 잿빛으로 변한 세상 속에 있었다. 우수에 찬 눈빛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리거나 허공을 향해 크게 웃는 등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어항을 자유로이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를 우수에 찬 눈빛으로 좇기도 했다.
'이스케이프'(방찬 & 현진)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인 일렉트릭 기타와 매혹적인 레게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두 사람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방찬 & 현진은 지난 2021년 정규 2집 '노이지'(NOEASY) 수록곡 '강박'으로 섹시하고 와일드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번엔 한층 성숙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발산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5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을 선사한다. 오픈하는 티징 콘텐츠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각 공개된 '버닝 타이어스'(창빈 & 아이엔), '트루먼'(한 & 필릭스) 영상은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3위와 4위(17일 기준)를 차지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