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정동원이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신보로 차트 1위에 올랐다.
정동원은 지난 13일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을 발표했다. 한터차트 최신 집계(15일 자)에 따르면, 해당 음반은 일간 음반 차트 정상을 밟았다.
이 뿐 아니다. '키다리의 선물'은 주간 음반 차트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발매 당일인 13일부터 16일까지 총 11만 9,107장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신보는 정동원이 3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이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았다. 팬들과 주고받는 따스한 위로와 응원을 뜻한다.
총 14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들을 수록했다. 트로트, 발라드, 댄스 트랙 등을 소화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8~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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