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제이홉은 지난 11일(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올해 신곡 2곡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와는 전혀 다른 음악을 선보인다. "재미있게도 3곡 다 스타일이 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제이홉은 "미국에서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여러분이 좋아할 음악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했다"며 "결국 답은 '좋은 음악'이었다" 고백했다.
이번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방향성과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제이홉의 다음 솔로 정규 앨범에도 큰 영향을 줄 거라 했다.
그는 최근 싱글을 내고 아미(팬덤명)와 만났다. 신곡 발표를 앞두고 위버스 12시간 라이브를 가졌다. 공개 당일에는 팬이벤트를 열었다.
이후 미국으로 향했다. 9~10일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팝업 '스위트 드림스 플라워'를 개최했다. 제이홉 메시지 카드로 감동을 줬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와 협업했다. 컵케이크와 바나나 푸딩에 신곡 분위기를 녹였다. 제이홉이 제품 디자인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준비했다. 그는 MBC-TV '나 혼자 산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가비걸' 등에도 나온다.
월드투어도 갖는다. 오는 14~15일 브루클린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