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장르를 넘나든 제이홉의 음악 여정"(빌보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그는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를 발표했다.
미국 '빌보드'는 신곡에 대해 "제이홉의 래핑과 미구엘 특유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몽환적인 그루브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홉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정으로 예술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솔로 디스코그래피 의미를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역시 "스위트 드림스는 록 사운드에 영감을 받은 첫 솔로 앨범과는 또 다른 결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그래미닷컴'도 전작들과 차이점에 주목했다. "그가 올드스쿨 랩 스타일에서 벗어나 감미로운 사랑 노래를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제이홉은 '롤링스톤'과 인터뷰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야기하며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모습을 탐색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항상 책임감을 잊지 않으려 한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북미 투어에 대해 "모든 면을 보여주는 투어"라며 "내 전체를 들여다보는 창문 같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홉은 11일 오후 12시 35분(한국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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