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단체 굿네이버스는 6일 "연준이 결식 아동 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루네 가족 사연에 후원을 결심했다. 이들 3명이 라면 한 봉지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 도움의 손길을 전한 것.
연준은 "제 작은 마음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닿아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기부금은 국내 결식 아동 식사 지원에 쓰인다. 굿네이버스는 '한끼모험' 캠페인을 통해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있다.
이번 기부로 연준은 굿네이버스 후원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연 1,000만 원 이상 후원 회원들이 대상이다.
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일 인천에서 월드 투어 '액트: 프로미스-에피소드 2'의 포문을 연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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