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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3월의 신부 된다…신랑은 비연예인, 비공개 결혼

[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윤하(37·고윤하)가 결혼한다.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윤하가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이달 말 결혼한다"며 "가족 및 친지만 모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하는 이날 팬들에게 먼저 소식을 알렸다. 팬카페에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팬들)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든다"며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했다. "제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며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하는 지난 2006년 12월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청아하고 파워풀한 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건의 지평선', '기다리다', '오디션', '비밀번호 486', '혜성', '우산' 등 히트곡들도 다양하다.

윤하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전시회, 콘서트, 새 앨범 등으로 꽉 채운 20주년을 보냈다. 지난달 14~1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주년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했다.

<다음은 윤하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듭니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습니다!

<사진출처=윤하 팬카페, 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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