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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첫날 25만명 봤다…봉준호, 올해 오프닝 기록

[Dispatch=구민지기자] 봉준호는 봉준호였다.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24만 8,056명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 4,405명이다.

올해 극장 개봉작 오프닝 스코어 1위다. '검은 수녀들'(15만 3,727명), '캡틴 아메리카4'(12만 3,237명), '히트맨'(10만 621명)을 넘었다.

역대 박스오피스 9위 영화 '서울의 봄' 개봉 첫날 관객 수(20만 3,813명)보다 높은 기록이다. '미키 17'은 전체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이다.

'미키 17'은 SF 블록버스터다. 얼음 행성 개척에 투입돼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다 죽으면 다시 태어나는 복제인간(로버트 패틴슨 분)의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영화다. 한국 감독의 작품으로는 역대 최다 제작비가 사용됐다. 약 1억 1,800만 달러(약 1,700억 원)가 사용됐다.

'미키 17'의 전체적 평점은 높다. GCV 골든에그지수 90%를 찍었다. 네이버 10점 만점에 8.09점,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3.7점을 기록했다.

역시 봉준호라는 평이다. 공상과학에 묵직한 메시지를 녹였다. 복제인간은 그저 소모품처럼 다뤄진다. 잔인한 생체 실험에도 미안함은 없다.

봉 감독은 25년 감독 경력 최초로 멜로도 선보인다. 미키와 나샤(나오미 애키 분)의 러브스토리는 '미키17'의 무거운 스토리에 감동도 더했다.

'미키 17'은 1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9.5%. 1위다. 벌써 26만 8,331표를 팔았다. 2위 '캡틴 아메리카4'(5.8%)보다 10배 높은 수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캡틴 아메리카4'(감독 줄리어스 오나)다. 같은날 2만 3,551명을 모았다. 퇴마록(감독 김동철, 1만 5,060명)이 3위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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