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서강준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완벽 교복 핏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강준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TV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에 출연 중이다. 국정원 요원으로 분했다.
슈트 대신 교복을 입었다. 고종 황제의 금괴를 환수하기 위해 고등학교로 잠입한 것. 에이스 요원 정해성이 되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그가 걸친 교복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해성의 캐릭터성을 부각시켰다. 몰입에도 도움을 줬다.
해당 교복은 '감성교복' 측에서 협찬했다. 한림예고 교복 디자이너가 대표로 있는 업체다. 해성에게 커스터 마이징한 제품을 직접 제작했다.
관계자는 "'언더커버 하이스쿨' 속 교복은 정제된 스타일이 특징"이라며 "(교복이) 앞으로 K-컬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국정원 요원의 N차 고딩 활약기다.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등이 캐스팅됐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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