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이 컴백과 동시에 밀리언셀러로 직행했다. 5개 앨범 연속 100만 판매고를 넘겼다.
제베원은 지난 24일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를 발표했다. 발매 당일에만 101만 3,825장을 판매했다. 변함없는 음반 파워를 뽐냈다.
음원 성적도 돋보인다. 신보 전곡이 멜론 톱100, 핫100에 진입했다. '밀리언스 앨범'에도 등극했다. 발표 9시간 30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블루'(BLUE)는 톱100에 100위로 진입한 후, 42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에 랭크됐다. 제베원은 최상위권을 지켰다.
글로벌 리스너들도 새 앨범에 호응했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Worldwide iTunes album Chart)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뿐 아니다.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홍콩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레이트, 페루, 태국, 터키, 베트남 등이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열도에서도 뜨겁다.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블루'는 라인 뮤직 톱100 8위에 랭크됐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 뮤직에서는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베원은 국내외 차트에서 음반, 음원 모두 쌍끌이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NS도 장악했다. X(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제로베이스원', 앨범 수록곡 '닥터! 닥터!'(Doctor! Doctor!), '데빌 게임'(Devil Game) 등이 자리 잡았다.
한편 제베원은 추후 음악방송 및 웹 예능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웨이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