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도자 캣, 레이와 함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축하 공연을 하는 건 처음이다.
아카데미 측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에 "도자 캣, 리사, 레이, 3명의 글로벌 스타가 오스카 시상식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사는 다음 달 3일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도자 캣, 레이와 공연을 꾸민다. 리사의 신곡 무대가 아닌 새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 측은 "(리사의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은 아니지만, 세 사람이 전설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처음으로 사회를 맡았다.
<사진출처=아카데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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