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쏘스뮤직은 25일 르세라핌 공식 SNS에 미니 5집 '핫'(HOT) 콘셉트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일명 '드렌치드 베티버' 버전이다.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뜨거움을 표현했다. 프릴 블라우스,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감성을 보여줬다.
르세라핌은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 홀로 빛을 냈다. 군중 사이에서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당당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컬러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이들이 물을 맞으며 열기를 식혔다. '불꽃이 침묵을 삼키고 어둠을 갈라놓았다' 문구 역시 인상적이다.
'핫'은 르세라핌이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녹였다. "아임 버닝 핫"이라고 노래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4일 오후 1시 '핫'을 발매한다. 전날인 13일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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