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 인턴기자] "1년 동안 사랑해 주신 시즈니(팬덤명)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리쿠)
엔시티 위시가 21일 데뷔 1주년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엔시티 위시는 싱글 1집 '위시'(WISH)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싱글 '송버드'(Songbird),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를 발매했다. 일본 정규 앨범 '위시풀'(WISHFUL)도 냈다.
특히 '스테디'는 앨범 선주문량 및 음반 판매고 모두 80만 장을 돌파했다.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다.
엔시티 위시는 희망찬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청량&네오'라는 팀 고유의 색깔을 전세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들이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시즈니에 대한 고마움이다. 재희는 "항상 응원해 주는 시즈니덕분에 힘이 난다"고 전했다. 리쿠는 "그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이날 데뷔 1주년 기념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워 퍼스트 위시'(Our 1st WISH)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체 콘텐츠부터 스페셜 라이브까지 풍성한 팬서비스를 예고했다.
<다음은 엔시티 위시의 일문일답 전문>
Q1. 데뷔 1주년을 맞았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시온: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즐겁게 활동하면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유우시: 1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멤버들과 시즈니랑 같이 만들어갈 새로운 일들도 많이 기대돼요.
사쿠야: 2024년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찬 해였어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2.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나 순간을 꼽아본다면 언제인가요?
사쿠야: '위시'(WISH) 음악방송 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첫 음악 방송 출연이라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Q3. 팀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1년 동안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리쿠: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온 만큼 팀이 더욱 끈끈해졌어요. 올해도 멤버들과 함께 더욱 멋진 팀으로 성장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재희: 녹음할 때마다 디렉팅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걸 느끼고, 성장한 제 모습을 보는 게 뿌듯합니다.
Q3. 독보적인 팀의색깔을 쌓아가고 있는데, 이러한 비결이 있나요?
재희: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을 지닌 채 하나로 모일 때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무대 위나 일상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해요.
Q4. '쇼츠나 챌린지를 능숙하게 활용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통통 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즐겁게 촬영하는 비결이 있나요?
유우시: 영상들을 찾아보거나, 해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내기도 해요. 촬영하는 순간을 진짜로 즐기기에 그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영상에 담기는 것 같습니다.
사쿠야: 촬영할 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 편안하게 즐기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러운 바이브가 그대로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Q5. 2024년에는 '최고의 신인'타이틀을 얻었어요. 2025년 엔시티 위시가 이루고 싶은 또 다른 목표는 무엇인가요?
시온: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활동을 통해 우리만의 색깔을 담은 곡을 더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리쿠: 2025년에도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요. 무엇보다 멤버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료: 실력을 더욱 키워 시즈니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끝났을 때 후회 없는 공연을 만들어내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Q6.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는 시즈니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온: 올해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엔시티 위시만의 감성을 담은 멋지고 예쁜 앨범과 무대로 찾아갈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리쿠: 시즈니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 덕분에 언제나 큰 힘을 얻고 있어요. 저도 그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유우시: 지난 1년 동안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재희: 시즈니 덕분에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앞으로도 시즈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이팅!!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