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2025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티켓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다.
'캐럿랜드'는 스타디움 규모로 진행된다. 팬미팅은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글로벌 팬들이 몰려들었다. 세븐틴은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들은 다음 달 20~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캐럿 랜드'를 연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팬미팅을 즐길 수 있다.
'캐럿 랜드'는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다. 매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치러졌다.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으로 채웠다.
세븐틴의 강렬한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토크와 게임을 진행했다.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 유닛곡을 바꿔 부르는 시그니처 무대도 볼 수 있다.
세븐틴은 열도 팬들과도 만난다. 오는 4월 24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 5월 10일과 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를 개최한다.
이들은 오는 4월 4일 멕시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다. 멕시코의 코첼라로 불리는 공연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