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엔믹스가 'Fe304' 세계관 마지막 버전을 선사한다.
엔믹스는 다음 달 17일 주요음원사이트에 새 앨범 '에프이쓰리오프: 포워드''Fe3O4: FORWARD'를 발표한다. 컴백에 앞서 공식 SNS에 4번째 미니앨범 모션 포스터 콘텐츠를 공개했다.
그룹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 시켰다. 이번 모션 포스터에는 공항 보안 검색대 위로 나비, 정육면체, 검은 말뚝과 별 등 전작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이 바구니에 실려 나갔다.
영상 말미 새로운 오브제 소라껍데기가 등장했다. 이어 'Towards the Utopia, Together with Nmixx'라는 문구가 흘러나왔다. 함께 미지의 공간 믹스토피아로 나가아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미니 4집은 'Fe30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물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대시'와 '별별별'에 잇는 노래로 팬들을 찾는다.
2025년에도 전세계 음악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엔믹스는 지난해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 패널로 참석했다.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 행사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엔믹스는 19~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22~23일 산티아고, 28일 상파울루 등을 찾아 현지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