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이 관계는, 언.브로큰" 하정우X김남길, 날것의 '무인'

핸드폰 삼매경? 아닙니다.

"남길이 여기 있습니다." (Feat. 하정우 / 홍보 中)

영화는 '브로큰'이지만,

이 관계는 '언브로큰'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브로큰'(감독 김진황)으로 만났습니다. 영화 '클로젯'(2020년)에 이어 5년 만에 재회한 건데요. '디스패치'가 개봉 첫 주 무대 인사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브로큰'은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기를 그립니다. 민태는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는데요. 자취를 감춘 동생의 아내 문영(유다인 분)을 의심합니다.

작가 호령(김남길 분)의 소설 '야행'에 동생의 죽음이 예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호령 역시 자신의 소설에 누군가의 죽음이 쓰였다는 책임으로 진실을 추적합니다.

하정우는 오랜만에 날 것의 얼굴을 꺼냈습니다. 영화 '추격자'(2008년)와 '황해'(2010) 이후 다시 거친 캐릭터로 돌아왔는데요. 영화 내내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그의 날이 선 표정에 연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저씨 때문에 내 심장 브로큰"

김남길도 마찬가지. 드라마 '열혈사제2'의 유쾌한 '김해일' 신부는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예민함과 미스테리로 무장한 소설가, 호령으로 변신했는데요.

'브로큰'을 호령하다

대기실에선 또 한 번의 반전 매력을 꺼냈습니다. 김남길은 이날 "팝콘이 유독 맛있다"며 먹방에 빠졌는데요. 정만식(창모 역)이 "밥 안 먹고 왔냐"고 물었을 정도.

영화는 하드보일드 하지만, 실제로는 훈훈함이 넘쳐났는데요. 배우들은 "이 맛있는 팝콘을 저희만 먹을 수 없다"며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3XL 사이즈 팝콘에 친필 사인을 적어 선물을 마련한 건데요. 배우들과 김진황 감독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인도 했습니다.

관객 사랑 크기도 3XL

친필 사인 포스터도 있어요.

우리는 팀 '브로큰'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케미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하정우는 "인스타그램에 남길을 올려야 반응이 좋다"며 그를 카메라에 담기도 했습니다.

이날 '브로큰' 팀의 MC는, 맏형 정만식이었습니다. 관객들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콘택트렌즈까지 끼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는데요.

"MC 만식 인사드립니다."

현장은 팬미팅을 방불케 했습니다. 심지어 미국, 일본, 태국, 대만 등 각 나라와 지역에서 관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대포 카메라도 줄지어 등장했는데요.

"킹남길"

쿼카 찾기 게임도 준비했어요.

"하정우 해외 팬들은 티켓으로 응원"

'하저씨' 만나려고 깁스 투혼까지

정우깡

남길깡

배우들의 마음도 남달랐습니다. 객석이 다 차기도 전에 무대에 서서 관객들을 맞았는데요. 정만식은 "빨리 여러분 눈을 마주치고 싶어서 미리 들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했습니다.

조명 때문에 객석이 보이지 않자, 단상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기도 했는데요. '브로큰' 팀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정우는 "개봉날을 기점으로 영하 10도 이상 떨어졌다. 추운날 응원하러 와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매특허 유머러스함도 잃지 않았는데요.

"스포일러 좀 해드릴까요? 범인은 김남길입니다. 농담이고요. 남길 팬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희 팬분들이 티켓 구하기 어려웠다고 하시더군요. 제 SNS에 '남길이 뭐하냐' 계속 연락해 주시는데, 앞으로도 많이 물어봐 주세요. (웃음)" (하정우)

객석으로 뛰어 들어가 더 가까이서 호흡했습니다. 준비한 3XL 팝콘과 사인 포스터를 건넸습니다. 물론, 셀카와 사인도 시간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했습니다.

다정히 맞잡은 손

우리 사이는, 언브로큰

추억을 남기리

"어디로 갈까요?" (김남길)

"여기요!!!"

기온은 떨어졌어도, 관객을 향한 사랑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2월은 극장 비수기. 그러나 정말 열심히 찍었기에, 배우들의 간절한 발걸음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추운 날 응원하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영화가 호불호는 있죠. 호불호가 없는 영화는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영화의 좋은 부분은 기억하셨다가 동네 분들께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 (하정우)

<사진출처=디스패치DB, 하정우 인스타그램>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모아, 하트 모아"...태현, 사슴 눈망울
2025.02.15
[현장포토]
"이 하트, 옳다"...휴닝카이, 바람직한 스윗보이
2025.02.15
[현장포토]
"시간이 멈췄다"...김재중, 뱀파이어 미모
2025.02.15
[현장포토]
"아궁빵, 이렇게"...김재중·오지율, 다정한 삼촌과 조카
2025.02.15
[현장포토]
"궁디팡팡?"...범규, 도발적 포즈
2025.02.15
[현장포토]
"콧대가 절경이다"...수빈, 조각 비주얼
2025.02.15
more photos
VIDEOS
01:41
엔하이픈, "김포국제공항 입국" l ENHYPEN, "GMP INT Airport Arrival" [공항]
2025.02.15 오후 09:48
00:00
[LIVE] 엔하이픈, "김포국제공항 입국" l ENHYPEN, "GMP INT Airport Arrival" [공항]
2025.02.15 오후 08:07
07:41
[The Xia]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ㅣ20주년, 다시 쓰는 프로필
2025.02.15 오전 10:00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