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블리수는 12일 공식 SNS에 지수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 타이틀곡 '얼스퀘이크'(earthquake)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영상은 약 19초 분량이다. 지수가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했다. 뿔떼 안경에 화이트 셔츠, 넥타이를 메고 사무실 책상에 앉아 업무를 봤다.
이윽고 휴대전화 메시지 알림음이 도착했다. 이를 보던 찰나, 누군가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증거품을 확보한 장면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지수가 '지진처럼 나를 강타한다'(It hits me like an earthquake)라는 구절을 불렀다.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얼스퀘이크'는 멈출 수 없는 강렬한 사랑에 관한 곡이다. 지수가 노랫말을 썼다. 대담한 곡 전개로 사랑의 절정과 원초적 에너지를 그렸다.
신보엔 '얼스퀘이크' 외에도 '유어 러브'(Your Love), '티어스'(TEARS), '허그 앤 키세스'(Hugs & Kisses)가 담긴다. 로맨스 영화 서사로 엮었다.
한편 지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아모르타주'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블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