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김규빈이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격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 시즌3 세 번째 보석으로 제로베이스원(제베원) 김지웅, 김규빈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대규모 첫 해외 투어를 마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해당 영상에서 김지웅은 "옛날부터, 간절했던 순간부터 다 꿈꿔왔던 거니까 항상 행복함, 감사함에 살고 있다"라고 해외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낸 소감을 밝혔다.
이어 MC 김똘똘이 "제로베이스원이 총 9명인데, 두 분만 나오셨다, 내기에서 져서 나온 건 아니시죠?"라고 묻자, 김규빈이 "제가 들은 건 저희 두 명을 직접 선별해 주셨다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제가 픽을 했다"라며 "물론 모든 멤버들 다 초대하고 싶다, 나중에 또 초대할 기회가 있겠죠"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제로베이스원 4부작 특집을 하고 싶다고.
그러자 김지웅이 "다른 멤버 얘기하지 마시죠, 질투 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홍석천과 김똘똘을 설레게 했다.
박하나 기자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