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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마음에 안 든다고…양익준이 비참하게 때렸다" 후배가 고소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후배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영화감독 겸 배우인 양익준(50)이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양익준을 고소한 후배가 입장을 밝혔다.

11일 TV리포트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양익준의 후배 A 씨는 "평소 존경하던 선후배 사이였는데 (양익준이) 강의 기회를 마련해 준다고 해 관련 아이디어를 브리핑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A 씨는 "브리핑 도중 (양익준이) 내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여러 차례 꾸짖기 시작했다"며 "수강료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말을 잘못 꺼내면 또 혼날까 봐 '처음 해보는 강의니까 일단 무료도 괜찮다'고 말했는데, 그 순간 20~30장 되는 A4 용지로 여러 번 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비참하게 때렸다"고 덧붙이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 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차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양익준은 영화 '품행제로'(2002),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등에 출연하다 자신이 직접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영화 '똥파리'(2009)로 주목을 받았다.

양익준은 오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영화 '고백'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송이 기자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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