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아이브가 음반과 음원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0일 3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초동 판매량 104만 8,048장을 달성했다.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고 기록이다.
5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3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 첫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 2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에 이어 또 한 번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새 앨범은 발매 직후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도 차지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1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도 1위다.
타이틀곡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13일 선공개한 '레블 하트'로 11일 10시 기준 멜론 톱 100 1위, 핫100 정상을 찍었다.
벅스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지니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플로 실시간 차트, 바이브 오늘 톱 100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 하나의 메가 히트곡 탄생을 알렸다.
국내 음악방송에선 총 9관왕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글로벌 주요 차트에도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애티튜드' 역시 음악방송 활동도 함께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원영턴', '와이퍼 춤',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파트 등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해당 곡은 11일 10시 기준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 벅스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2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신보는 아이브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인 '주체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되, '공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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