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플레이브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장악했다.
플레이브는 지난 3일 3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을 발표했다. '멜론'에서 발매 후 24시간 만에 1,100만 스트리밍(총 11,329,400회)을 달성했다.
기존 1위의 기록(972만 회)을 넘어섰다. 플레이브는 해당 앨범으로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보유한 빌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2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으로 24시간 내 5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이후 또다시 세운 유의미한 기록이다.
또한 전체 발매 곡 누적 스트리밍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최단기로 입성했다. 두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무이의 아트스트가 되었다.
타이틀곡 '대쉬'(Dash)는 톱100 1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4트랙 역시 차트 최상위권을 장식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5개월 만의 신보다.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독창적인 세계관을 한층 깊이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다.
락, 힙합, 알앤비, 발라드, 시티팝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했다. 멤버들이 이번에도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뽐냈다.
<사진제공=블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