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드라마 OST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최신차트(2월 8일 자)를 공개했다. 진은 tvN '별들에게 물어봐' OST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 진입했다.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에선 '싱글 다운로드' 20위와 '싱글 세일즈' 22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솔로 앨범 '해피'는 '월드 앨범' 15위,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글로벌(미국 제외)' 129위에 차트인했다.
해당 곡에는 진의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우주의 끝없는 시공간을 헤엄쳐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정을 담았다.
다른 멤버들의 솔로 작품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민은 솔로 2집 '뮤즈'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15위,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 31위로 순항 중이다.
정국은 솔로 싱글 '세븐'으로 '글로벌(미국 제외)' 65위, '글로벌 200' 96위에 자리했다. 각각 81주, 80주 동안 차트를 지켰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 기록이다.
뷔는 '윈터 어헤드'로 '글로벌(미국 제외)' 165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월드 앨범' 6위다. 해당 차트에서 통산 138주 머물렀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