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롱런 중이다.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했다.
스포티파이 최신 집계(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가 2억 85만 2,159회 재생됐다.
'크레이지'는 지난해 8월 공개한 곡이다. EDM 기반 하우스 장르로 독특한 가사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해당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이 뿐 아니다. 르세라핌이 2022년 발매한 데뷔앨범 수록곡 '소어 그레이프'(Sour Grapes)도 재생수 2억 2만 4,822회를 넘겼다.
'소어 그레이프'는 이솝우화 속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사랑 받았다.
르세라핌은 총 11개의 억대 스트리밍 노래를 보유하고 있다.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이날 기준 5억 회 이상 재생됐다.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와 '피어리스'(FEARLESS)가 3억 회 이상, '이지'(EASY) 및 '스마트'(Smart) 등은 2억 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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