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 중 최장 흥행 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20일 최신차트(2월 1일 자)를 발표했다. 정국은 지난 2023년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으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통산 80주 차트인했다.
정국은 이로써 가장 오래 이름을 올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했따. '세븐'은 '글로벌 200'에서도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렸다. 101위에 머물렀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 및 송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갔다. 솔로 2집 '뮤즈'(MUSE)로 '빌보드 200' 77위,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100' 25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작품임에도 전주 대비 각각 42계단, 16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타이틀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22위와 글로벌 200 16위에도 자리했다.
진과 뷔위 솔로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진은 '해피'로 월드 앨범 17위에 랭크됐다. 해당 음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글로벌(미국 제외) 134위에 차트인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뷔의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는 글로벌(미국 제외) 12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월드앨범 6위를 차지했다. 137주째 해당 차트에 머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