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 '블랙핑크' 로제,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프랑스 자선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 측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노란 동전 모으기'(Le Gala Des Pièces Jaunes)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실시했다.
총 4구역 예매가 이뤄졌다. 티켓 가격은 50~80유로(약 7~12만 원) 수준이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3만 5,000석이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노란 동전 모으기'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병원 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기부금을 모아 환자들을 돕는다.
올해 콘서트엔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제이홉을 비롯해 로제, 지드래곤이 출연자 라인업에 포함됐다.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노란 동전 모으기' 콘서트는 오는 24일 파리 라 데팡스에서 열린다. 프랑스 지상파 채널 프랑스2(France2)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디스패치DB,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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