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트투하츠'(Hearts2Hearts)가 2월 24일 데뷔를 확정했다.
SM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날 하트투하츠의 데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글로벌 리스너까지 주목, SM의 새 걸그룹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팀명은 다양한 감정과 진심을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내용.
8인조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멤버들"이라며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하트투하츠는 에스파(2020) 이후 약 5년 만에 데뷔하는 SM 신인 걸그룹이다. SM 창립 30주년에 데뷔하는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소속사는 "SM이 오랜 시간 공고히 쌓아 올린 독보적 문화 헤리치티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이 돋보인다"고 짚었다.
한편 하트투하츠는 1월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