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부석순이 최강 유닛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은 발매 당일인 지난 8일 싱글 2집 '텔레파티'(TELEPARTY)로 42만 5,371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타이틀곡 '청바지'는 발매 1시간 만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톱 100'과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수록곡 '해피 얼론'과 '사랑 노래'도 톱 100 내 포진했다.
글로벌 인기도 잡았다. '청바지'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포함해 20개 국가 및 지역 톱 10에 들었다.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도 찍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빠르게 조회수를 늘리고 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한국 2위, 일본 5위에 올랐다. 배우 엄정화, 정영주, 갈소원, 문상훈이 지원 사격했다.
신보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의미 있는 메시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듀싱을 담당한 우지와 범주는 '거침없이', '화이팅 해야지'를 이어 또 하나의 부석순 장르를 완성했다.
한편 부석순은 신보 발매를 기념해 인생네컷과 협업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전 세계 29개 국가 및 지역의 약 1,000개 매장에서 부석순 프레임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