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고규필이 새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스프링이엔티는 9일 고규필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고규필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돕는다. 소속사 측은 "보여주지 못한 매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규필은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드라마 '열혈사제' 시리즈, '청춘예찬', '사랑의 불시착', '연모', '도적: 칼의 소리' 등에 출연했다.
특유의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에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초롱이 역을 맡아 업계의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고규필은 김은숙 작가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 디즈니+ '넉오프'에도 캐스팅됐다.
<사진제공=스프링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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