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지진희와 이규형이 코믹 콤비로 활약한다.
KBS-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남은경·정해영, 연출 구성준) 측이 8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별한 관계성이 담겼다.
'킥킥킥킥'은 오피스 코미디다. 한 때 잘 나갔던 배우가 스타 연출가 출신 PD와 제작사 '킥킥킥킥'을 설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티저에는 콘텐츠 회사 설립기가 나왔다.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 PD(이규형 분)가 등장했다. 의도치 않았던 위기 상황에 놓였다.
콘텐츠 목표는 '무조건 재미있게'였다. 이를 위해 살신성인했다. 천만 배우의 자존심을 벗고 정체불명 패션으로 길거리를 거닐었다.
회사 식구들도 예사롭지 않았다. 각각 넘치는 개성을 자랑했다. 이들이 지진희, 조영식 PD와 함께 보여줄 활약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관계자는 "대(大) 콘텐츠 시대를 항해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며 "이들이 선사할 최강 팀워크와 웃음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킥킥킥킥'은 다음 달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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