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스크린에 컴백한다.
최시원은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에 출연한다. 음란물 단속 공무원이 19금 웹소설을 쓰다가 재능을 깨닫는 이야기다.
그는 매너리즘에 빠진 공무원 정석 역을 맡았다. 신입사원 단비(박지현 분)로 인해 활력을 찾는 인물이다. 특유의 코믹 연기를 펼친다.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 '술꾼도시여자들' 등으로 인간미 있는 코미디를 선보였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외에도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로비', '수능, 출제의 비밀', 넷플릭스 '사냥개들2' 등이 공개를 앞뒀다.
한편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8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제공=㈜미디어캔, ㈜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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