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고현정이 건강을 되찾았다.
고현정은 6일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불참한지 약 3주 만이다.
최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병원에 입원한 모습과 퇴원 후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나도 놀랄 만큼 아팠다"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건강)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적었다.
다행히 많이 회복한 상태다. "이제 식사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지난달 16일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응급실을 방문했다.
'나미브' 제작진은 "고현정이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고현정은 SBS-TV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고현정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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