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컴백 열기를 더했다. 6인 6색 비주얼을 뽐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3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약 2분 35초 분량이다. 총 3개 챕터로 이뤄져 한 편의 시리즈를 연상케 했다. 멤버들이 다양한 감정 연기를 했다.
2번째 챕터에선 게임 상황이 펼쳐졌다. 헤드셋을 끼고 문제를 설명했다.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해 답답해했다. 싸움도 발발했다.
마지막 챕터는 '화해'를 주제로 삼았다. 각자의 방법으로 안 좋은 감정을 풀었다. 안아주고 장난을 치면서 함께 미소를 지었다.
신보에 담긴 메시지도 엿볼 수 있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괜찮아', '공감 묘사', '너와 나, 우리' 등 멘트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는 지난해 4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온다. 오는 13일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한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트레일러 포토(6일)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공개한다.
한편 아이브는 다음 달 3일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