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이하늬가 새 소속사 '팀호프'에 합류했다. 배우 변요한, 엄태구 등과 한식구가 됐다.
'팀호프' 측은 6일 "이하늬가 당사의 새로운 배우로 합류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팀호프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영화 '타짜: 신의 손'(2014), '극한직업'(2019), '유령'(2023) 등 코믹부터 액션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였다.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열혈사제' 시즌1(2019), '밤에 피는 꽃'(2024), '열혈사제' 시즌2(2024) 등으로 대체 불가한 코믹 액션을 선보였다.
그 결과,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최우수 연기상, '2024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의 홍보대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재난재해, 여성, 물과 관련된 긴급구호 활동을 기부 및 지원해 왔다.
팀호프 측은 "이하늬 배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연이은 수상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며 새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팀호프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건강한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뜻을 담았다. 배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 종합 격투기 선수 최승우가 소속돼 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