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tvN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가 초간단 우주 단어집을 공개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다.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 미션을 가진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다.
드라마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주 단어집을 준비했다. 우주 정거장 및 모듈을 비롯해 국제우주연합, 지상관제센터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우주정거장과 모듈이다. 우주정거장은 중력이 거의 없는 공간이다. 우주인들은 이곳에서 치매, 난임, 난치병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전 세계 우주인들이 모이는 만큼 여러 국가가 설치한 모듈이 우주정거장에 도킹된 채 지구 주변을 맴돈다. 주로 연구와 생활을 하는 장소로 쓰인다.
국제우주연합도 알아둬야 한다. '별들에게 물어봐'에만 나오는 가상 국제 기관이다. 줄여서 'IOU'(Intenational institute Of space United)라고 칭한다.
강태희(이엘 분)가 한국계 여성 최초 스페이스센터 부국장인 걸로 나온다. 우주인들의 임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체인 만큼 주목해야 한다.
지상관제센터 역시 중요하다. 약칭 'MCC'(Mission Control Center)라 부른다. 강태희를 비롯해 다수 우주인들이 근무하는 실질적인 업무 공간이다.
우주인들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우주정거장 안 이들의 미션을 지원하고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 이곳에서 일들도 궁금해진다.
관계자는 "각양각색 우주인이 거주 중인 우주정거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들이 연결돼 있다. 곧 시작될 우주 라이프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