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김재중이 겨울에 어울리는 서정 보컬을 선보인다.
김재중은 지난 23~24일 SNS에서 새 싱글 '시퀀스 #4'(SEQUENCE #4) 프리뷰 영상과 타이틀곡 '호퍼'(Hoper)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잔잔한 배경과 함께 부드러운 피아노 사운드를 담았다. 깊은 감성을 자극하며 김재중표 겨울 음악을 예고했다. 김재중은 처연한 비주얼로 몰입도를 더했다.
그는 들판에서 홀로 걷고 있었다. 일부 공개된 음원 속 '새로 맞이할 봄 길을 걸어가'라는 가사도 들을 수 있었다. 담백한 보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직접 타이틀곡 작사에 나섰다.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인 12월의 끝에서 끝과 시작이 반복됨을 이야기한다. 시작의 의미에 희망을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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