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도영이 연말도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운다.
도영은 2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지니 TV 드라마 '나미브' OST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을 발표한다. 감미로운 음색을 예고했다.
가사도 인상적이다. 하루하루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관계자는 "도영의 섬세하고 단단한 보컬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고 짚었다.
도영은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 4월 '청춘의 포말', 11월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표했다. 믿고 듣는 도영의 감성 음악을 선보였다.
일본 드라마 '별이 내리는 밤에' OST 크라이'도 열창했다. 프로젝트 곡 '세븐틴', 첫사랑 프로젝트곡 '첫사랑', '눈의 꽃' 리메이크도 인상적이었다.
관계자는 "도영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인증했다. 그와의 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짚었다.
도영은 아시아 단독 공연(9개 지역 총 18회 차)도 개최했다. 서울,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타이베이, 홍콩, 방콕, 도쿄, 자카르타 등을 방문했다.
도영은 음악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탁월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발휘했다. 매진 행렬로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입증했다. 글로벌 인기를증명했다.
그는 MBC-TV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다. 무대와는 또 다른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도영은 올해 음악,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25년으로 이어갈 새로운 활약상도 기대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의 이야기다. 금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