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5년 만에 솔로곡을 낸다.
A2Z엔터테인먼트는 19일 "케이의 디지털 싱글 '윈터 가든'(Winter Garden)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케이가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약 5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9년 10월 첫 미니 앨범 '오버 앤 오버'(Over and Over)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윈터 가든'은 알앤비 장르곡이다. 따뜻한 스트링과 피아노로 완성한 미니멀 사운드가 특징이다. 케이 특유의 달콤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유명 작가진이 참여했다.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홀린과 팀 더허브 프랜키 데이, 아유샤이가 작곡했다. 케이 역시 작사에 참여, 힘을 보탰다.
특히 가수 윤상이 사운드 수퍼바이저로 나섰다. 러블리즈로 쌓아온 케이의 보컬리스트 역량과 솔로 가수로의 매력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겨울, '윈터 가든'을 통해 노래에 담긴 온기를 나누길 바란다.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케이는 올해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또 러블리즈 멤버로서 서울, 마카오,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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