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앤팀이 신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었다.
오리콘은 지난 18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앤팀은 정규 2집 '유키아카리'(Yukiakari)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사미다레', '아오아라시'에 이어 겨울 이야기로도 오리콘 정상을 꿰찼다. 사계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보는 앤팀의 사계 시리즈의 피날레다. 더욱 끈끈해진 아홉 소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겨울'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 해를 집대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디어 헌터', '일루미네이션', '크레센트 문스 위시' 등 신곡 4곡을 담았다.
'유키아카리'와 '디어 헌터' 한국어 버전도 실린다. 빈센조, 방시혁, 소마 겐다, 서킷, 녹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은 눈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주위가 환하게 보이는 현상이라는 뜻이다. 새로운 시작에 나선 소년들의 포부를 그렸다.
감성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해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 흐림이 인상적이다. 뮤비에는 돈독해진 앤팀을 담았다. 설원 위에서 열정적인 군무 장면을 완성했다.
한편 앤팀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신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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